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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의 딸 인사드립니다.
이 유튜브 채널은 엄마의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엄마의 부엌과 엄마와 함께 지내는 일상다반사를 기록하기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엄마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남겨두어 먼 훗날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보기 위해 개인적으로 개설한 공간이 갑자기 구독자가 늘어났고, 생각지도 못한 악플이 곳곳에 등장하여 덜컥 겁이 나서 그동안 오래 유튜브를 쉬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생각한 결과, 구독자 여러분들에게도 매우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만, 그냥 하던대로 엄마와의 일상을 그대로 기록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불편한 점이 많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불편하게 느끼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레시피 공유가 아닌 그저 딸이 기록하는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일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소소한 행복, 79년생인 딸은 60년생 엄마가 잠깐 웃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구독자 여러분도 엄마가 좋아하는 소소한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작은 웃음들이 축적되는 일상을 누려보세요!